[안드로이드] Hilt 개념 설명 및 사용법[1]
이 글은 Using Hilt in your Android App
제목의 codelab과 android-doc을 토대로 작성했다.
목차
- hilt란?
- hilt 사용법
Hilt란
: 안드로이드를 위한 의존성 주입
라이브러리
hilt는 안드로이드 클래스에 생명주기를 고려한 의존성 주입을 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다
또한 dagger을 쓰면 구현해야하는 여러 보일러-플레이트-코드를 줄여준다.
기존의 dagger라는 의존성 주입 라이브러리가 있었으나
dagger에서 안드로이드의 생명주기를 고려하는 의존성 주입은 없어서 따로 구현을 해야 했다.
hilt는 이를 보완해 나온것이다.
DI(Dependency Injection)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은 여기에 상세히 나와있다.
먼저 정리해야 할게 있다.
Hilt 컴포넌트
와 안드로이드 컴포넌트
가 있는데
이 글에서 컴포넌트는 Hilt 컴포넌트
를 가리킨다.
안드로이드 컴포넌트는 안드로이드 클래스
라고 썼다.
1.@HiltAndroidApp
이 어노테이션은 해당 애플리케이션에 Hilt 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게 한다.
꼭 필요한 어노테이션이다.
이후에 application-level의 컴포넌트들(activity, fragment, view…)에 hilt를 사용할 수 있게된다.
(의존성 주입을 할 수 있다.)
@HiltAndroidApp
class ExampleApplication : Application() { ... }
Container(as hilt-component)
android-doc에서 두 단어(container-(hilt)component)를 혼용해서 사용함(전부는 아님)
우리가 알고 있는 컨테이너의 개념을 생각하면 ‘화물 컨테이너’가 떠오른다.
무언가를 담는 공간인데 이 기본적인 개념과 같이
hilt의 container 역시 각 의존성(들)을 가지고
또 필요한 곳에 생명주기를 고려하여 의존성 주입을 하는 기능을 가진다.
(가지고 라는 말은 각 의존성을 어떻게 만드는지 알고 있다는 의미가 포함된다.)
@AndroidEntryPoint(component-scope)
이 어노터에션이 붙은 안드로이드 클래스는 해당 클래스의 생명주기를 따르는 의존성 컨테이너를 만든다.
- ex) fragment에서 사용할 경우
이 fragemnt를 포함하는 activity에도 @AndroidEntryPoint를 사용해 주어야 한다.
@AndroidEntryPoint는
각 안드로이드 클래스와 짝이 맞는 hilt-component(ApplicationComponent,ActivityComponent…)를 생성한다.
컴포넌트
는 각 컴포넌트 안에 있는 의존성(들)을
목적 주소지(안드로이드 클래스)로 보낼 수 있는(주입할 수 있는) 집합 장소라고 볼 수 있다.
택배로 비유를 하자면(물리적인 비유)
컴포넌트(컨테이너) - 서울시 관할 물류센터
의존성 - 물류들
생명주기까지 접목시켜 보자면
‘해당 범위(scope;아래서 설명)에서 할일이 끝났다.’는 해당 지역구에 발송 물류가 없다면 그 컴포넌트의 역할은 끝난것이다.(휴가랄까…)
(액티비티가 onDestroy됐다거나 등등);;적절한 비유같진 않다
Hilt의 예외사항
- (only) 액티비티중 ComponentActivity(AppCompatActivity같이)를 상속하는 액티비티만 지원한다.
- (only) 프래그먼트중 androidx의 프래그먼트를 상속한 애들만 지원한다.
- retained-fragment는 지원하지 않는다. (안드로이드 doc의에서 retain 하는 값(상태)들은 viewmodel로 이동시키라 권고한다.)
@Inject
- field injection
- constructor injection
Field Injection
@AndroidEntryPoint
class LogsFragment : Fragment() {
@Inject lateinit var logger: LoggerLocalDataSource
@Inject lateinit var dateFormatter: DateFormatter
...
}
- hilt가 어떻게 주입해야 하는지 알 경우
logger, dateFormatter에 의존성을 주입시켜준다. - private접근자를 사용하면 hilt는 주입을 하지 못한다.
그러니 hilt-field-injection시 private을 사용하면 안된다.
Hilt는 언제 inject를 시켜줄까? - 여기를 보시라
위의 의존성를 주입시키려면 hilt가 어떻게 주입을 해줘야 하는지 알아야한다.
의존성 주입 방식에 2가지 경우가 있다.
- constructor inject할 수 있는 클래스
- 내가 구현한 클래스
- constructor inject할 수 없는 클래스
- 인터페이스 or abstract class 구현체(@Module 사용)
- 내가 구현할 수 없는 클래스(3rd party library)(@Module 사용)
contructor inject 할 수 있는 경우
간단하다 해당 구현 클래스에 @Inject constructor(…)를 넣어 주기만 하면 된다.
class DateFormatter @Inject constructor() {
...
}
// @Singleton :알고 있는 그대로다 application-level에서 사용할 클래스라는 거다(object;static)
// logDao는 내가 구현할 수 없는 경우다.(Room) 아래서 설명한다.
@Singleton
class LoggerLocalDataSource @Inject constructor(private val logDao: LogDao)
:LoggerDataSource{
...
}
이렇게 간단하게 사용하면 된다.
사족
처음에 dagger 배울때 이 @Inject에 대해 이해가 안됐다.
‘어떻게 @Inject 하나로 의존성 주입을 생성하지?’ 했는데
그 실질적인 구현체(generated package에)를 dagger가 만들어 주입시켜 준다는 것을 알고 이해가 됐다.
contructor inject 할 수 없는 경우
여기서부터는 모듈(@Module)이 필요하다.
- hilt-module : @Module과 @InstallIn 어노테이션을 사용한 클래스
- @Module : hilt-module임을 가리킴(hilt가 알 수 있게)
- @IntallIn : 어느 안드로이드 클래스(activity, fragemnt etc)를 사용할건지 가리킴(hilt가 알 수 있게)
- dagger에 없던건데 안드로이드 클래스의 생명주기(scope)에 맞게
해당 컴포넌트(안드로이드 클래스와 대응하는 컴포넌트)를 지정하는 어노테이션이다.
- dagger에 없던건데 안드로이드 클래스의 생명주기(scope)에 맞게
//case 1 object,@Provides 주목
@InstallIn(ApplicationComponent::class)
@Module
object DatabaseModule {
@Provides
@Singleton
fun provideDatabase(@ApplicationContext appContext: Context): AppDatabase {
return Room.databaseBuilder(
appContext,
AppDatabase::class.java, "logging.db"
).build()
}
@Provides
fun provideLogDao(database: AppDatabase): LogDao {
return database.logDao()
}
}
//case 2 abstract, @Binds주목
@InstallIn(ActivityComponent::class)
@Module
abstract class LoggingInMemoryModule{
@Binds
abstract fun bindInMemoryLogger(impl:LoggerInMemoryDataSource):LoggerDataSource
}
모듈 생성에서 abstract,object(static) 두 경우가 있다.
- abstract class - @Binds
- 구현체(리턴값)가 되는 파라미터를 하나만 가질 수 있다.
- static이 아니기에 메모리 효율적이라 할 수 있겠다.
- 따로 구현이 필요 없을 경우 @Provides대신 사용한다.
- 간결하다.
- object - @Provides
- 구현에 필요한 파라미터를 여러개 가질 수 있다.(없어도 되고)
- 구현 로직을 짤 수 있다.(짜야 한다.)
- 해당 의존성을 사용할 때 매번 호출을 한다.
- 만약 func body에 객체를 생성하는게 있으면
매번 객체를 생성하게 된다.
- 만약 func body에 객체를 생성하는게 있으면
abstract class에서 @Provides를 사용할 수 없고,
object에서 @Binds를 사용할 수 없다.
이렇게 짝을 이룬다.
위의 내용 정도만 알아도 기본적인 hilt는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generated (.hilt)를 둘러보면 hilt의 구현을 볼 수 있으니 한번 보면(아니 몇번) 이해의 폭이 많이 넓어집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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